특장차 시장에서 두각… 엠리무진,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다
페이지 정보
본문

[공감신문] 최선은 기자=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중심으로 특장차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엠리무진은 평균 월 150대 이상의 출고량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.
고객 맞춤형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함은 물론,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제안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. 이에 따라 고객 평가와 재구매율 모두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.
카니발 하이리무진은 패밀리카뿐 아니라 차박용, 의전용, 캠핑용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세분화된 모델로 제작되며 호평을 받고 있다. 최근에는 스타리아 모델까지도 특장 라인업에 포함됐으며, 향후 타스만, 팰리세이드, 골프카, 펫카 등으로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다.
엠리무진은 기아를 제외한 국내 특장업체 중 유일하게 스틸루프를 직접 제작·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. 고강도 스틸 소재를 사용해 차체 강성을 높이고, 내부에는 단열 작업과 강성 보강이 적용돼 내구성은 물론 정숙성까지 향상됐다. 특히 고속 주행 시 발생하는 와류현상을 개선해 고급 세단 수준의 안정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.
스틸루프 제작은 대규모 라인에서만 구현 가능하며, 엠리무진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평가받고 있다.
기아 순정 대비 2년이 더 긴 5년 무상 A/S를 제공하며, 전국에 걸쳐 서비스망을 구축 중이다. 현재 운영 중인 거점 외에도 향후 전국 50개 이상의 A/S 지점을 확대해 고객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.
저작권자 ©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
출처 : 공감신문(https://www.gokorea.kr)